뉴스

<짤막서평> 맛있는 음식보감

By |11월 12th, 2023|뉴스, 미분류, 서평, 연재, 컬처워치|

 한의사 김형찬과 요리연구가 고은정이 함께 쓴 이 책은 책장을 펼치는 순간 엄마 밥상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성균관대학교 근처 명륜동에서 <다연한의원>을 운영하는 한의사 김형찬은 환자를 돌보는 한의사이면서 책을 많이 읽고, 글을 쓴다. 맛있고 건강한 음식과 집밥 짓기를 좋아한다. 서서하는 명상 <참장>을 익히고 가르친다.   요리연구가 고은정은 지리산 뱀사골 인근 맛있는 부엌에서 직접 담근 장으로 쉽고 간단한 [...]

AI가 소개하는 이야기경영연구소

By |8월 4th, 2023|공지사항, 뉴스, 연구소소개, 커버스토리|

인공지능 시대에 이야기경영연구소가 AI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려고 합니다.  AI가 소개하는 이야기경영연구소를 함께 보시죠^^

말뚝 서기 <참장>의 세계로 들어서다

By |10월 26th, 2022|공지사항, 뉴스, 뉴스, 칼럼, 커버스토리, 컬처워치|

서서 하는 명상 <참장>을 시작한지 어느덧 100일을 넘어섰습니다. <참장>은 한자로 우두커니 설 '참'에 말뚝설 '장'을 씁니다. 그래서 저는 '말뚝 서기'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다연 한의원 김형찬 원장의 책을 선물받고, 한의원을 다니면서 참장의 세계에 빠져들게됐습니다. '매일 10분 가만히 서서 하는 명상 운동'이라는 부제처럼 말뚝처럼 서서하는 호흡 운동입니다. 그냥 서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몸을 열어주면서 중심을 잡는 과정에서 힘이 [...]

제주 한 달 살이 프로젝트 ‘멋있는 제주, 맛있는 한 달’

By |9월 11th, 2022|뉴스, 서평, 커버스토리, 컬처워치|

어쩌다 이루어진 늙은(?) 삼남매와 아흔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제주 살이!  놀멍, 쉬멍, 걸으멍...쉬엄 쉬엄 제주를 바라 본 한가로운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졌습니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오빠, 어머니 모시고 제주도 가서 한달만 살아보자.” 어느날 여동생이 갑작스럽게 말을 꺼냈다. 35년째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있는 ‘후니’는 2년 전 들어 본 적도 없던 설암(혀에 발생하는 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다. [...]

텐산산맥을 바라보며 트랜스옥시아나(TRANSOXIANA)를 걷다!

By |6월 19th, 2022|공지사항, 뉴스, 뉴스, 주요사업, 커버스토리, 컬처워치|

포춘 트래블 : 트랜스옥시아나(TRANSOXIANS)로 떠나는 인문기행 by 이야기경영연구소 이야기경영연구소와 포춘코리아가 올 가을 ‘트랜스옥시아나(TRANSOXIANA)’로의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텐산(천산)산맥의 차린협곡, 이식쿨호수를 거쳐 알틴아라샨을 트레킹하고 트랜스옥시아나 실크로드의 3대도시인 부하라, 사마르칸트, 타슈켄트를 여행합니다. 텐산산맥의 고봉을 바라보며 ‘문화의 곳간’을 걸으러 떠나보시죠!   단 한번! 아시아나항공타고 떠나는 중앙아시아 인문기행 텐산산맥 트레킹과 트랜드옥시아나 실크로드 3대도시 역사 예술 기행  -차린협곡, 이식쿨 호수, 알틴아라샨 [...]

이야기경영연구소 X 포춘코리아, 손을 잡다!

By |6월 15th, 2022|뉴스, 뉴스, 주요사업, 커버스토리|

이야기경영연구소가 글로벌경영잡지 포춘코리아와 손 잡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갑니다.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최근 충정로 포춘코리아 사무실에 공동현판을 내걸고 함께  비지니스를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인문기행을 첫 사업으로 진행해 나가기로 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Coming Soon!

뻥튀기 장수 만 나타나도 즐거웠던 그시절

By |4월 30th, 2022|뉴스, 뉴스, 커버스토리|

뻥튀기 장수만 나타나도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60~70년대. 골목에는 어린 아이들 웃음 소리가 항상 들려왔습니다. 부족하고 배고픈 시절이었지만 아이들의 표정은 지금보다 밝았던 것 같네요. 올해가 어린이날 100주년 이라는군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옛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카메라에 담긴 <모던보이>의 지구별 마지막 여정

By |4월 29th, 2022|뉴스, 뉴스, 커버스토리, 컬처워치|

이어령 선생의 마지막 여정을 카메라에 담아온 김용호 사진가의 사진전 : 이어령 <모던보이와 함께한 오후들> 사진가가 직접 만들어 전해드린 전구로봇 <모던보이>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자신의 모습이라고 하셨던 선생님을 그리며 자그마한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라이카스토어 청담에서 카메라렌즈를 통해 필름에 담겨져 남아 있는 아름다운 이어령선생의 지구별 마지막 여정을 보았습니다.  

그림 속에 담긴 호주의 ‘숨은’이야기! – 호주를 재탐색하다

By |2월 2nd, 2022|뉴스, 뉴스, 커버스토리, 컬처워치|

<경로를 재탐색합니다>   내비게이션에 자주 나오는 이 문구가 전시 제목입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6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의 영문 명칭은 <UN/LEARNING AUSTRALIA>입니다. 호주의 예술가와 콜렉티브, 토착민 아트센터 등이 참여해 여러세대에 걸친 호주의 동시대 미술 실천을 폭넓게 조망합니다. 호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재고하고, 고정된 시각을 탈피함으로써 호주의 미술과 사회를 구성하는 복잡다단한 문화와 사회, 정치적 갈피를 따라 다층적으로 사유하기를 [...]

100년 전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By |1월 21st, 2022|뉴스, 뉴스, 커버스토리|

선교사들이 찍은 100년 전 서울 풍경…타임머신 탄 듯 생생!  이야기경영연구소  미래유산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100년 전 서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였는데,  마침내 이런 책이 발간됐네요. 반가운 책입니다.   100년 전 서울의 모습은 어땠을까? 현재 서울도서관이 자리한 경성일보사(京城日報社), 공사 중인 조선철도호텔(현재 웨스틴조선호텔)의 모습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희귀한 서울사진들이 공개되었다.바로 서울역사박물관이 발간한 학술총서 17 〈100년 전 선교사, 서울을 기록하다〉를 통해서 100년 전 서울의 생활상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잘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서울학자료를 발굴하고 조사한 성과를 학술총서로 발간하고 있다.이번에 공개한 서울사진은 미국 뉴저지주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도서관에 소장된 미국 연합감리교회 아카이브의 약 3,200건 서울사진 중 사료적 가치가 높은 180건을 엄선한 것이다. 당시 미국 감리교 선교사들이 조선에서 찍은 사진들로, 서울거리 풍경, 한양도성과 궁궐, 학교, 병원과 의학교, 교회, 일상생활 등의 서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한창 공사가 진행 중인 조선철도호텔(현재 웨스틴조선호텔): 외부 공사를 위한 목재들이 층층이 세워져 있고, 그 앞으로 환구단의 돌담과 정문(正門)으로 추정되는 문의 일부가 보인다. 조선철도호텔은 일제가 시정5년기념조선물산공진회(1915) 개최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