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초중학교 ‘청소년 오디오 문학극장’ 外

작성자
김 지연
작성일
2016-08-31 09:28
조회
890
한국청소년어문진흥회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개 초중학교에서 학생 3000명을 대상으로 100회에 걸쳐 ‘청소년 오디오 문학극장’을 진행한다.

청소년 오디오 문학극장은 EBS 라디오의 오디오 문학 콘텐츠와 샌드아트 영상을 결합해 제작한 콘텐츠다. 시인 김기택 이정록 원재훈 김소연 임솔아, 아동문학가 소중애 등이 문학체험 지도사로 참여한다. 김유정의 ‘봄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등을 오디오와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7명의 시인과 함께하는 시낭독캠프▼

시인과 독자가 함께하는 시낭독캠프가 9월 6, 7일 경북 칠곡군 송정휴양림에서 열린다. 이야기경영연구소와 칠곡문화회관, 서울도서관이 함께하는 행사로 시인 문정희 정호승 장석주 고두현 송찬호 김선우 박준이 참여한다.

휴양림 산책, 숨은 시집 찾기, 시낭독극, 시퀴즈 대회, 시인특강, 시인과의 대화 등 행사가 마련된다. 참가비는 7만 원. 02-638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