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100년 전 서울로의 여행" 13일부터 서울 미래유산 아카데미

작성자
김 지연
작성일
2016-07-13 12:17
조회
836
100년 전 서울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서울 미래유산 아카데미'가 내일(13일)부터 시작됩니다.

서울 미래유산은 국가나 서울시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근현대 유산 중에 분야별 전문가 심의와 소유자의 동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아카데미는 1916년 전후 서울 생활상에 대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관련된 미래유산을 돌아보는 답사로 구성됩니다.

서울시는 '낙원동과 피맛골, 100년을 살아남은 음식의 거리', 명동과 남촌을 중심으로 한 '결혼풍속의 길' 등 다양한 주제로 미래유산을 선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좌는 내일(13일)부터, 답사는 9월 25일부터 각각 10회씩 열리며, 강의는 은평구 불광역 인근 서울혁신파크에서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1회 강의는 마감됐고 2회는 모레(1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storybiz.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