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염리동 소금길, 문화·역사 들으며 걷는 탐방 프로그램

작성자
김 지연
작성일
2016-06-14 16:54
조회
994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가 오는 26일 서울 마포구 염리동 '소금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행사는 서울 시내 거리를 산책하며 문화와 역사를 듣는 '서울에 미학을 입히자!' 프로그램의 하나입니다.

염리동은 한양에 소금을 실어나르던 배 때문에 소금 창고와 소금장수가 많아 붙여진 이름으로, 이 동네는 한때 재개발이 늦어져 슬럼화됐지만 서울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지역으로 선정되고 주민들이 직접 재단장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결국 재개발 사업으로 올해 소금길 마을은 철거될 예정입니다.

탐방 참가비는 만원이며,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storybiz.co.kr)에서 신청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