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KBoard 피드 http://www.storybiz.co.kr/wp-content/plugins/kboard/rss.php 워드프레스 KBoard 피드 <![CDATA[알로호모라 Alohomora!]]> Tue, 10 Aug 2021 01:13:27 +0000 공지사항 <![CDATA[[뉴시스] 안도현·성석제 작가 등, 경북 전통시장 이야기 들려준다]]> NISI20171013_0000053612_web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맨오른쪽)과 안도현 시인(오른쪽에서 두번째) 등 일행이 13일 오전 안동 풍산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안동=뉴시스】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역출신 유명작가들을 초청해 경북의 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에서의 사연과 추억을 들려 주는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 릴레이를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부터 2일간은 예천 출신 안도현 시인이 안동, 영주, 예천지역의 전통시장을,  11월 초에는 상주 출신 성석제 소설가가 상주, 문경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야기를 펼친다.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은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지역출신 시인, 소설가, 작가, 화가, 음악가, 웹툰작가, 영화감독, 파워블로거, 언론인 등이 초청돼 전통시장에 얽힌 역사, 작가의 추억 등을 소개한다. 안도현 시인은 예천군 호명면 황지동에서 출생해 안동풍산초등학교를 나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워 본 적이 있는냐'는 짧은 구절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시로 유명하다. 안 시인은 어릴적 풍산전통시장에 대한 추억을 이렇게 말하고 있다. “풍산은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곳이다. 학교를 가려면 반드시 장터를 통과해야 했다. 흥청대던 장날 풍경은 마치 잔칫날 같았다. 특히 우시장으로 몰려들던 검은 코트의 소장수들은 언제나 어깨가 넉넉했고, 입으로 불을 뿜는 차력사는 위대하였다. 장이 서지 않는 날은 앙상한 각목 구조물 사이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그 풍산장터에서 나는 지나가는 소달구지에 매달렸고, 자전거를 처음 배웠다. 올해 가을의 풍산 장터는 어떻게 변했을까? 어릴 때 찍어 놓은 내 발자국은 아직 남아 있을까 하는 설렘으로 이번 인문기행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인문기행 첫째날은 안동 풍산시장과 봉정사, 이천동 석불 등을 방문하며, 둘째날은 예천 용궁시장, 회룡포, 금당실 마을과 영주 풍기인삼시장과 무섬마을 등을 기행한다. 이 과정에서 밥도 먹고, 물건을 사면서 시장을 체험하고 자신의 추억을 살려 전통시장을 재조명 한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전통시장은 서민경제의 근원이고 어린 시절 추억과 애환이 서려있는 소중한 삶의 터전이며, 사람냄새가 배어 있는 곳이다. 추억과 향수, 스토리가 있는 장소와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 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그 노력의 하나로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을 시작했다. 이 사업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pring@newsis.com]]> Tue, 17 Oct 2017 15:39:30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국민일보] 명사들 이야기 인문기행으로 전통시장 살린다]]> 명사들 이야기 인문기행으로 전통시장 살린다

경북도, 전국 첫 시범사업 지역출신 인사가 명소 찾아 스토리텔링으로 추억 전해

201710151851_11130923830882_1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경북도의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에 참가한 예천출신 안도현 시인이 추억어린 안동 풍산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출신 유명작가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을 시작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은 경상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지역출신의 시인, 소설가, 화가, 음악가, 웹툰작가, 영화감독, 파워블로거, 언론인 등으로 인문기행단을 구성해 전통시장과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의 추억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명사들의 추억을 스토리텔링으로 가미해 전통시장이나 지역 명소를 활성화한다는 게 목표다. 지난 13일 첫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이 안동 풍산시장에서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이는 안도현 시인. 예천군 호명면 황지동에서 출생해 안동 풍산초등학교를 다닌 안 시인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워 본 적이 있느냐?’라는 구절이 들어있는 시 ‘연탄재’로 유명하다.
안 시인은 이날 인문기행에서 “풍산은 3일과 8일에 장이 서는 곳으로 학교를 가려면 반드시 장터를 통과해야 했다”며 “흥청대던 장날 풍경은 마치 잔칫날 같았고 특히 우시장으로 몰려들던 검은 코트의 소장수들은 언제나 어깨가 넉넉했으며 입으로 불을 뿜는 차력사는 위대했다”고 회상했다. 안 시인은 또 “장이 서지 않는 날은 앙상한 각목 구조물 사이가 우리들의 놀이터였고 지나가는 소달구지에 매달렸고 자전거를 처음 배웠던 곳도 풍산장터였다”며 “‘올해 가을의 풍산장터는 어떻게 변했을까? 어릴 때 찍어 놓은 내 발자국은 아직 남아 있을까?’하는 설렘으로 이번 인문기행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인문기행은 첫날 안동 풍산시장과 봉정사, 이천동 석불 방문에 이어 이튿날은 예천 용궁시장, 회룡포, 금당실 마을과 영주 풍기인삼시장과 무섬마을 등으로 이어졌다. 안 시인은 시장에서 밥도 먹고 물건도 사면서 향토문화를 체험하고 ‘추억 소환’을 통해 전통시장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산시장 인문기행에 참가한 반려동물 뉴스매체 노트펫 운영자 김진석 대표는 “풍산시장의 장날 정취를 전하는 안 시인의 말을 들으며 옛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다. 특히 금당실 마을에서는 유래비 ‘인걸은 지령이 낳는다’는 말 그대로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1월 초에는 상주 출신 소설가 성석제씨가 상주·문경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인문기행에 참가한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Tue, 17 Oct 2017 15:31:55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한국일보] ‘연탄재 시인’ 안도현이 들려주는 전통시장 이야기]]> 안도현 시인, 안동 풍산장 등 기행단과 인문학 여행 펼쳐 내달엔 성석제 소설가 기행 i   “경북 안동의 풍산장은 3, 8일 5일장이다. 흥청대던 장날 풍경은 마치 잔칫날 같았다. 장이 서지 않는 날은 앙상한 각목 구조물 사이가 우리들의 놀이터였다.” ‘연탄재 시인’으로 유명한 안도현(55) 우석대교수가 13, 14일 이틀간 어린시절 추억이 서린 경북 안동과 영주, 예천의 전통시장 인문기행을 펼쳤다. 화가와 음악가, 웹툰작가, 파워블로거 등 40여명의 인문기행단과 함께한 이날 기행은 안동 풍산시장과 병산서원, 봉정사, 예천 용궁시장, 회룡포, 금당실마을, 영주 풍기인삼시장, 무섬마을 등 전통시장과 지역 명소가 주무대였다. 예천에서 태어나 안동 풍산초교를 다닌 안 시인은 “학교 가려면 반드시 장터를 통과해야 했다. 우시장으로 몰려들던 검은 코트의 소장수들은 언제나 어깨가 넉넉했고, 입으로 불을 뿜는 차력사는 위대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풍산장터에서 지나가는 소달구지에 매달렸고 자전거를 처음 배웠다”며 “어릴 때 찍어 놓은 내 발자국은 아직 남아 있을까”라며 시장을 샅샅이 누볐다. 13일 밤 조선시대 한옥마을인 금당실에서 얘기꽃을 피운 안 시인과 인문기행단은 다음날 회룡포를 거쳐 용궁시장에서 예천의 대표 음식인 순대로 배를 채우고, 풍기인삼시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기행을 마쳤다. 인문기행에 동참한 반려동물 뉴스매체인 노트펫 김진석 대표는 “금당실마을의 유래비에 적힌 ‘인걸(人傑)은 지령(地靈)이 낳는다’는 말 그대로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이틀간 경험을 일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안 시인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워 본 적이 있느냐’는 시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소설 ‘연어’가 출간 19년 만에 100만부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는 전국 처음으로 지역 출신 시인과 소설가, 작가를 중심으로 인문기행단을 구성, 역사 문화적 명소에 대한 추억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스토리텔링 소재를 만들어 주는 ‘전통시장 이야기 인문기행’을 최근 시작했다. 다음달 초에는 경북 상주 출신의 성석제 소설가가 상주와 문경 일대의 전통시장을 누비게 된다. 김남일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사람 냄새가 배어 있는 전통시장 인문기행이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Tue, 17 Oct 2017 15:25:35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서울경제] 안도현 시인과 함께 떠난 가을 여행]]> 0003130041_001_20171015122616429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안도현(사진) 시인이 경상북도 안동에 위치한 풍산시장 내에 뉴문화사진관에서 어린시절 기억을 더듬어가며 설명하고 있다. 안 시인이 풍산초등학교 강당에서 참가자의 질문을 받아 시인인이 되게 한 어린시절의 사건을 이야기하고 있다. 금당실마을 한옥체험관에서 안 시인(왼쪽 여덟번째)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경제] “풍산시장은 제가 어릴 때 가게를 하신 어머니를 따라 국민학교, 요즈음은 초등학교죠, 5~6학년 시절 뛰어놀던 곳입니다. 닷 세 마다 열리는 장날은 상인들의 공간이었지만 나머지 무싯날(無市日)은 아이들 차지였지요. 그때 사진관을 운영하던 친구 아버지께서 심은 사과나무가 그대로 있어 옛 기억이 떠오르네요.” 지난 13일 작가의 고향을 일반 시민들과 함께 탐방하는 인문기행 ‘가을시골장터를 걷자’에 초대된 안도현(사진) 시인이 변함없이 자리를 키고 있는 풍산시장 내 문화 사진관(현 뉴문화사진관)에 들러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향’의 의미를 되새겼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이야기경영연구소가 주관하는 ‘전통시장이야기 인문기행’ 2차로 진행했으며, 예천이 고향인 안도현 시인을 초청해 한옥의 백미로 알려진 안동 병산서원, 10대 명당 중 한 곳인 예천 금당실마을 등 안동·예천·영주 등 경북 지역 명소와 전통시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 시인은 그가 다녔던 풍산초등학교 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짧은 강연을 이어갔다. “언제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었나요”라는 한 참가자의 질문에 그는 “제가 시인이 된 것은 복수심 탓이었다”면서 고등학교시절 미술부에서 문예부로 옮기게 된 계기 등 청소년기의 기억을 소환해 냈다. “사실 어린 시절에는 하기 싫은 것 중 하나가 글쓰기였어요. 그래서 중학교 때까지 미술부로 활동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미술부가 삽화를 늦게 그려서 교지 제작이 늦어진다는 국어 선생님의 호된 꾸지람에 오기가 생겨 ‘내가 멋드러진 시를 교지에 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시를 썼죠. 하지만 분풀이로 쓴 시가 교지에 실리지는 않았어요. 화가 나서 그때 야단친 선생님께 복수하려고 고등학교에선 문예부에서 활동했어요. 자연스럽게 미술과는 멀어지고 문학과 가까워지더군요. 지금의 안도현은 그때의 ‘불타는 복수심’이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 시인의 재치있는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들은 그가 스물셋에 썼다는 시(詩) ‘풍산국민학교’를 읽으며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는 듯 했다. 숙소로 정한 예천군 금당실마을로 자리를 옮겨 마을 탐방을 하면서 참가자들은 전통마을의 정취를 느끼면서 산책을 즐겼다. 금당실마을은 정감록에서 10대 명당으로 꼽힌 곳으로 마을 앞으로 금곡천이 흐르고 오미봉이 뒤를 병풍처럼 드리우고 있어 ‘배산임수’라는 명당의 조건에 딱 들어맞았다. 양주대감 이유인의 99칸 저택 터를 비롯해 초간 권문해의 유적인 종택과 그가 심신수련을 하면서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 등을 저술한 정자 ‘초간정(草澗亭)’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금당실마을에 위치한 고택에서 저녁을 마친 참가자들은 안 시인과 문학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시란 언어를 압축한 문학장르인가’라는 참가자의 질문에 안 시인은 그렇지 않다고 단호히 말했다. “만약 아버지를 주제로 시를 쓴다고 해 봅시다. 어떻게 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압축해 낼 수가 있습니까? 시는 관찰과 감성 그리고 언어가 어우러질 때 비로소 나오게 됩니다. 제가 학생들에게 ‘멸치’를 주제로 시를 쓰라고 할 때 2시간 동안 멸치를 관찰해보라고 조언합니다. 학생들이 쓴 시를 보면 얼마나 오랫동안 대상을 관찰했느냐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관찰하는 동안 감성이 머리를 가득 채우죠. 그 다음 쏟아져 나오는 감성을 언어로 갈무리하는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안 시인과 함께 한 이번 인문기행에서 초간정, 금당실마을, 무섬마을 등 비교적 덜 알려진 경상북도 지역의 명소 탐방과 풍산시장, 예천 용궁시장, 영주 풍기인삼시장 등을 들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사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번 여행에 참가한 사진작가 송난영씨는 “주변의 풍경과 하나 된 듯한 초간정의 고풍스럽고 자연스러운 정취가 가장 마음에 든다”면서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경상북도의 숨겨진 보배를 만나고 온 기분”이라면서 참가 소감을 말했다./사진·글=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Tue, 17 Oct 2017 15:23:38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서울경제] 김훈과 함께 하는 소설낭독캠프 내달 1일 칠곡서 열려]]> Tue, 08 Aug 2017 10:14:08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연합뉴스] 칠곡 숲속에서 김훈과 함께하는 소설낭독캠프]]> 김훈이 '소설과 인생'을 주제로 강연하고 북뮤지션 제갈인철이 김훈 소설에 곡을 붙인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소설 콘서트'가 열린다. 참가자들이 '칼의 노래'와 '남한산성', '공터에서' 등 김훈의 대표 작품 10편을 낭독하는 낭독대회도 마련된다. 참가비 10만원. 행사 참여 문의와 신청은 이야기경영연구소(☎ 02-6389-1103, 1108)나 쏙쏙체험(☎ T.02-3437-7134)으로 하면 된다.]]> Tue, 08 Aug 2017 10:13:33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헤럴드경제] “정선의 진경산수화, 한강서 직접 느끼세요”]]> -서울도서관, ‘서울은 아름답다’ 탐방 운영 -23일, 30일에 한강 선유도ㆍ압구정 방문 -겸재 정선의 산수화 풍경 직접 볼 수 있어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 월간미술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 담긴 장소를 직접 찾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3일에는 영등포구 양화동 한강 선유도, 30일에는 강남구 압구정동 한강 압구정을 방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울은 아름답다’ 활동은 조선시대 화가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강연을 듣고 현장을 4차례에 걸쳐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21일에는 용산구 용산동2가 남산, 지난 달 19일에는 종로구 청운효자동 서촌을 다녀왔다. 한강은 조선시대부터 경제ㆍ문화 중심지로, 사대부들의 향연 공간으로 사랑받은 만큼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들러봐야한다는 게 서울도서관의 설명이다. 3회 탐방에선 선유도를 들러 한강 ‘서호’를 집중 살펴본다. 정선은 65세로 양천현령으로 부임할 때 서호 일대를 화폭에 그렸다. 이 가운데 ‘목멱조돈’은 서호에 해당하는 염창진에서 본 남산 풍경이 있다. 탐방을 통해 그림 속 담겨있는 정선의 숨은 뜻을 들어 볼 기회를 마주할 수 있다. 이어 4회 탐방에선 한강 ‘동호’를 방문한다. ‘W’자 모양으로 보이는 남산,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절경이 있는 곳이다. 정선은 동호의 아름다움을 ‘압구정’, ‘압구정도’을 통해 남겼다. 이 날엔 실제 압구정을 찾아 시점이 다른 두 그림을 보고 현 압구정과 비교하며 정선의 시선을 느껴보는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이야기경영연구소(www.storybiz.co.kr)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회당 2만원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2000년 서울 역사를 함께 한 한강을 진경산수화를 통해 보는 것은 이번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의 하이라이트”라며 “조선시대 사대부가 된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했다.]]> Wed, 02 Aug 2017 09:26:15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뉴스1] "서울이 아름답다"…미술사학자와 함께 한강 둘러보기]]> www.storybiz.c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인원은 40명이다. 선착순 마감이다.]]> Wed, 02 Aug 2017 09:25:18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연합뉴스] 인왕산 거닐며 정선 '인왕제색도' 이야기 들어볼까]]> 인왕산은 국보 216호로 지정된 정선의 '인왕제색도'의 배경이다. '인왕제색'(仁王霽色)이란 '인왕산의 비 갠 모습'을 뜻한다.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의 강연을 듣고, 정선이 붓을 들었던 현장을 찾아 그림과 비교해본다. 또 직접 스케치를 그리고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이야기경영연구소(www.storybiz.co.kr)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는 이야기경영연구소(02-6389-1100)나 서울도서관(02-2133-0241)로 하면 된다. tsl@yna.co.kr]]> Fri, 30 Jun 2017 13:14:04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뉴스1] 겸재 정선 전문가와 함께하는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www.storybiz.co.kr) 홈페이지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7월 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사항은 이야기경영연구소(02-6389-1100)나 서울도서관(02-2133-0241)에 연락하면 된다. 이정수 서울도서관 관장은 “'서울이 아름답다'는 위대한 화가의 그림으로 서울의 역사를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서울 시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덤으로 선물 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Fri, 30 Jun 2017 13:13:26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불교공뉴스] 서울이 아름답다 두 번째 산책!]]> 6월 남산 탐방에 이어 두 번째 산책은 오는 7월 19일(수)에 시작된다. 정선의「인왕제색도」와 조선 후기 중인들이 인왕산 아래에 있는 옥류동(玉流洞)의 송석원에서 결성한 문학단체인「송석원 시회」의 공간 ‘서촌’에서 겸재정선의 이야기를 듣는다. 인왕산은 도성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아름다운 형상미를 자랑하지만, 그림으로 그려진 예가 많지 않다. 인왕산의 제 모습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거장 겸재 정선에 의해서 <인왕제색도>(仁王霽色圖, 국보 제216호)로 완성되었다. ‘인왕제색(仁王霽色)’은 ‘인왕산의 비 갠 모습’을 뜻한다. 장맛비에 젖어 그 기운이 왕성했던 인왕산의 감명을 포착하여 그림을 완성했다. 당시 76세의 노인의 솜씨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먹색이 진하고 필획에 기운이 넘친다.(이태호,<월간미술> 평론, 2015.7)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완성한 한국 미술사의 거장이다. “겸재의 그림은 자신이 살던 실제의 산수를 대상으로 삼은 탁월한 예술적 성과이며 조선의 아름다움을 일깨웠고, 이를 통해 중국 산수화에 길들어진 기존 전통을 탈피하고 개성적인 표현 방식으로 한국 산수화의 고전을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함께 진경산수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동일 시점을 찾아 그림과 현장을 비교한 후 스케치와 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옥인동에 위치한 자수궁 터인 군인아파트 등 서촌에서 인왕산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지점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이야기경영연구소(www.storybiz.co.kr)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오는 7월 3일(월) 오전9시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야기경영연구소(02-6389-1100) 또는 서울도서관(02-2133-02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서울이 아름답다>는 위대한 화가의 그림을 통하여 서울의 역사를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으로 평소에 보지 못했던 서울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은 물론 서울 시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덤으로 선물 받는 프로그램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Fri, 30 Jun 2017 13:12:51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업코리아] <서울이 아름답다> 두 번째 산책 ‘겸재 정선의 비 내린 인왕산을 읽다‘]]> Fri, 30 Jun 2017 13:12:14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서울이 아름답다 1차 후기]]> DSCF5314   서울이 아름답다는 현장에 나가기 전 교수님께 사전 강의를 듣고 현장으로 나갑니다 DSCF5322 이태호 교수님께서 이날 미리 남산에서 둘러 볼 곳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DSCF5394 DSCF5352 남산에 도착해서도 열정적으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참가자 모두가 끝까지 집중해서 교수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DSCF5402   답사가 끝난 후에는 교수님께서도 가볍게 스케치를 하셨습니다.     서울이 아름답다 제 2회는 7월 19일 수요일 이며, 서촌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참가신청은 게시판 - 공지사항에서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Wed, 28 Jun 2017 13:11:46 +0000 후기게시판 <![CDATA[[공지] 서울이 아름답다 참가신청 안내(3,4회차 모집중)]]>   1. 탐방 개요 ○ 주 제 :겸재 정선이 그린 동일 시점에서 그림 공간을 읽는다. ○ 일 시 : 제 3회   2017. 8. 23(수), 15:00∼19:00 (예정) 제 4회   2017. 8. 30(수), 15:00∼19:00 (예정) ○ 탐방 장소 : 한강의 서쪽 서호(西湖)  선유도 일원(제 3회) 한강의 동쪽 동호(東湖) 압구정 일원 (제 4회)   * 초빙강사 : 이태호 (명지대 미술사학과 초빙교수) ○ 진행 : 서울도서관에 모여, 이태호 교수님께 탐방할 곳과 정선의 그림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30분~1시간 예정) 들은 후 탐방지로 이동하여 살펴보며 스케치, 사진 촬영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 관련 도서 :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이태호) 2. 신청 안내 ○ 신청 기간 : 2017년 8월 2일(수) 오전 09시 ~ 마감 시 ※신청은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며, 선착순 40명 이후 신청자는 신청 순으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겠습니다. ○ 선정 공지: 선착순 40명 마감 시 개별 안내 3. 참가비 납부 ○ 참가비: 2만원 (자료집, 다과, 진행비 포함) (*우리은행 1005-702-914421 ㈜이야기경영연구소) ○ 취소 및 환불규정 - 8월 16일(수)까지 취소할 경우 100% 환불(3차) - 8월 17일(목) ~ 22일(화)까지 취소할 경우 80% 환불(3차) - 당일 취소할 경우 환불불가 - 8월 23일(수)까지 취소할 경우 100% 환불(4차) - 8월 24일(목) ~ 29일(화)까지 취소할 경우 80% 환불(4차) - 당일 취소할 경우 환불불가     4. 기타사항 ○ 전 회차 일괄 신청은 불가능 하며 각 회당 개별 신청 ○ 선정되신 분들께는 선정 여부 및 참가비 납부 방법, 공지사항 등 관련하여 개별적으로 문자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 문의처: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 www.storybiz.co.kr 문의게시판 이용 바람 신청 주소 3차 신청하기 4차 신청하기  <- 클릭하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hu, 01 Jun 2017 09:27:47 +0000 공지사항 <![CDATA[[연합뉴스] 겸재 정선이 사랑한 서울…진경산수화 이야기 들어볼까]]> www.storybiz.co.kr)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문의는 이야기경영연구소(02-6389-1100)나 서울도서관(02-2133-0241)으로 하면 된다.]]> Tue, 30 May 2017 09:50:07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매일일보] 서울의 속살 남산에서 듣는 겸재정선의 '진경산수화' 이야기]]>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깊고 아름다운 서울의 속살 남산에서 진경산수화가 '겸재 정선'의 그림을 이야기로 듣는 탐방행사가 펼쳐진다. 겸재 정선은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완성한 한국 미술사의 거장이다. “겸재는  자신이 살던 실제의 산수를 대상으로 삼아 조선의 아름다움을 일깨웠고, 이를 통해 중국 산수화에 길들어진 기존 전통을 벗어나 개성적인 표현 방식으로 한국 산수화의 고전을 창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서 공간은 평범한 장소가 아니라 절경이었으며 당대의 문인들이 추구한 이상향이었다. 다행히 난개발 속에서도 겸재가 그렸던 현장은 서울의 속살처럼 깊고 아름답다. 모습은 변했지만 산수의 아름다움도 여전하다. 서울도서관과 이야기경영연구소, 월간미술은 6월 21일 부터 8월 30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가 그려진 장소를 직접 방문하는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차 탐방은 「도성도」와 「한양전경도」의 공간 ‘남산’에서 겸재정선의 이야기를 듣는다.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를 평생 연구한 명지대 미술사학과 이태호 교수의 강연을 듣고 함께 진경산수화 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겸재 정선이 그림을 그렸던 동일 시점을 찾아 그림과 현장을 비교한 후 스케치와 사진을 촬영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산책은 오는 6월 21일에 시작된다. 겸재의 그림 중 <도성도>와 <한양진경도>를 그린 남산을 탐방한다. 또한 서울도서관은 사후 행사로 탐방 스케치와 사진, 진경산수화 등 관련 도서로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남산 탐방에 이어 두 번째는 7월 22일<인왕제색도>와 <송석원 시회>를 그린 ‘서촌’을, 세 번째는 8월 16일<한강서호계회도>와 <선유도>를 그린 ‘한강 선유도’을 탐방하고, 마지막으로 <한강동호순유> <독서당계회도>을 그린 ‘한강 압구정’을 탐방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이야기경영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6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이야기경영연구소(02-6389-1100) 또는 서울도서관(02-2133-02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울도서관 이정수 관장은 “이번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프로그램은 진경산수화에 대한 강좌와 함께 그림이 탄생한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깊이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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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 30 May 2017 09:49:24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뉴스1] 진경산수화 속에 빠지다 …'서울이 아름답다' 탐방]]> Tue, 30 May 2017 09:48:40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논객닷컴] 옛 영화로 보는 서울의 삶과 애환]]> 참가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미래유산은 문화재로 등록되지 않은 서울의 근현대 문화유산 중에서 미래세대에게 전달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무형의 모든 것으로, 서울사람들이 근현대를 살아오면서 함께 만들어온 공통의 기억 또는 감성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할 100년 후의 보물을 의미한다. [논객닷컴=박형재 기자]   박형재 기자  news34567@nongaek.com]]> Thu, 25 May 2017 17:10:50 +0000 언론보도게시판 <![CDATA[[공지] 서울미래유산 영화아카데미 수강신청 안내]]> 미래유산영화아카데미 미래유산영화아카데미_강의프로그램   전쟁의 상흔이 짙게 배어 있는 서울의 거리, 토박이와 월남민, 이주민이 뒤섞여 살아가는 혼잡한 도시 서울, 경제개발과 군부독재, 민주혁명이 혼재하는 격변의 도시 서울, 이 도시 사람들의 삶을 옛날 영화로 이야기하는 <2017 서울 미래유산 영화 아카데미>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7.5.24~7.26 매주 수요일 저녁 7~10시 ■장소 전성기 캠퍼스(종로구 삼봉로 시그나 타워 지하 1층) 시그나타워약도 ■수강료: 무료 ■강의프로그램 제1강(5.24) ㅣ 해방, 전쟁, 재건기의 서울과 미래유산-서울의 휴일(1956, 91분) ㅣ 전우용(역사학자) 제2강(5.31) ㅣ 옛날영화에 나타난 1970년대 청년문화-바보들의 행진(1975, 117분) ㅣ 이동순(영남대 명예교수) 제3강(6.07) ㅣ 전쟁의 상흔과 미래유산 옛날영화-오발탄(1961, 107분) ㅣ 오동진(영화평론가) 제4강(6.14) ㅣ 옛날영화로 본 1960년대 서울시민의 일상과 서울미래유산-서울의 지붕밑(1961, 123분) ㅣ 권기봉(작가) 제5강(6.21) ㅣ 옛날영화와 1960년대 서울풍경-마부(1961, 97분) ㅣ 이동순(영남대 명예교수) 제6강(6.28) ㅣ 1970년대 경제 성장의 그늘을 보는 소설과 영화-영자의 전성시대(1975, 107분) ㅣ 박덕규(단국대 교수) 제7강(7.05) ㅣ 이만희 감독의 ‘귀로’와 1960년대 여성해방구로서의 서울-귀로(1967, 91분) ㅣ 김정경(국민대 교수) 제8강(7.12) ㅣ 불온한 청춘, 혹은 빈자의 열정-맨발의 청춘(1964, 115분) ㅣ 송희복(진주교대 교수) 제9강(7.19) ㅣ 옛날영화 속의 남산과 지금의 남산, 그리고 서울미래유산-혈맥(1963, 83분) ㅣ 권기봉(작가) 제10강(7.26)ㅣ 60~70년대 미래유산 옛날영화 이야기-별들의 고향(1974, 109분) ㅣ 오동진(영화평론가) ■수강신청 *강사 사정으로 7강과 9강의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수강신청에 참고바랍니다.     제 8강 https://goo.gl/forms/rcBlVMS88zBMS8dx1 제 9강 https://goo.gl/forms/Zxiu8ObXFK0aEQW02 제 10강 https://goo.gl/forms/o5MiWTuQWCkJCLxG2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 부탁드립니다.   문의 : 02-6389-1100  ]]> Thu, 25 May 2017 13:33:59 +0000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