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1박2일 대구 기행

작성자
leesuin
작성일
2016-04-08 10:04
조회
1098
[2016.04.07 양보라 기자]

이 시대의 가난한 삶에 위로를 건네는 시인 정호승과 함께 시인의 고향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로 떠나는 ‘이야기탐방열차’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탐방단은 정호승 시인의 추억이 깃든 대구 범어천을 방문해, 시인의 대표작 ‘수선화에게’를 새긴 시비 제막식에 참석한다. 이후 시인의 옛집을 방문하고 범어도서관으로 이동해 시인의 특강을 듣고 시음악 콘서트를 관람하게 된다. 대구 모노레일 탑승, 김광석 거리 산책, 전통문화체험관 방문 등의 일정도 준비됐다. 참가비 1인 19만9000원. 서울역~동대구역 기차 왕복 요금, 숙박비, 식비 일체 포함. 02-3437-7134.

[출처: 중앙일보]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1박2일 대구 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