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Magazine 브리핑]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인문학 여행

작성자
김 지연
작성일
2016-08-11 09:20
조회
753
정호승 시인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감성 인문학 여행'이 펼쳐진다. 이야기경영연구소는 오는 18~19일 정 시인의 고향 대구 범어천 일대를 찾아 시(詩)와 풍경의 궤적을 좇는다. 시인이 유년 시절을 보낸 범어천 변과 옛집, 범어성당 등을 둘러본다. 이후 범어도서관으로 이동해 시인 특강과 시음악 콘서트를 관람한다. 저녁에는 '오페라와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치맥파티'와 함께 '서문시장 야시장 탐방'도 한다.

둘째 날엔 모노레일 하늘기차를 타고 수성못역에서 대봉역까지 이동해 '김광석 문화거리'를 즐기고, 조선으로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는 재실 '모명재(慕明齋)'와 전통문화체험관을 방문해 다도와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선착순 30명. 7만9000원. 문의 (02)6389-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