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문정희 시인과 함께 떠나는 시낭독열차-칠곡 인문학마을 금남리

By |10월 17th, 2016|주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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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말이 무기가 되는 끔찍한 세상에 詩는 말의 악기”

By |9월 7th, 2016|뉴스|

문정희·정호승 등 시 낭독 캠프 경북 칠곡… 80代 할머니도 참여   시인과 독자들이 숲에서 만났다. 경북 칠곡군과 이야기 경영연구소가 6~7일 경북 칠곡 송정 휴양림에 시인 문정희·정호승·장석주·송찬호·고두현·김선우·박준을 초청한 가운데 독자 100여 명이 참가한 시 낭독 캠프를 열었다. 독자들은 대부분 서울에서 시인들과 함께 출발해 버스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시 애호가였다. 이날 출연한 시인들의 대표 시를 낭독하는 경연도 [...]

칠곡 시낭독열차-보람할매연극단

By |6월 13th, 2016|뉴스|

[칠곡 시낭독열차 이야기] 칠곡 북삼읍 어로1리. 글을 배우지 못한 할머니들께 한글 교육을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할머니들이 한글을 재밌게 배우실까 고민하다, 연극을 가르쳐 드렸습니다. 너무 재밌어 하셨습니다. 결석률이 뚝 떨어졌습니다. 내친김에 극단을 만들어 무대 공연도 했습니다. 그렇게 생겨난 '보람할매연극단'. 여든 안팎의 할머니들이 대본을 외워 30분 분량의 연극을 하십니다. 칠곡 시낭독열차를 위해 할매들이 다시 무대에 섰습니다. '흥부네 [...]

칠곡 시낭독열차-신현우 이장님 이야기

By |5월 31st, 2016|뉴스|

5월 28일 장석주, 박연준 시인과 함께 찾아간 '칠곡 시낭독열차' 칠곡은 '시 쓰는 할매들'로 유명하지만 각각 특화된 테마가 있는 19개 인문학 마을의 개성이 멋진 곳이기도 합니다. 70명이 넘는 시낭독열차 탐방객을 맞이해 주신 호스트인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 신현우 이장님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탐방단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신유 장군 유적지'입니다. 조선 효종 때 '나선정벌'로 유명한 신유 장군의 사당이 [...]

낭독지도사 양성 교육을 시작합니다

By |3월 11th, 2016|미분류|

"오늘은 11일이니까, 11번. 일어나서 34페이지부터 37페이지까지 읽어봐." 초등학교 시절 수업 시간에 일어나서 소리 내 책을 읽으신 경험 다들 있으시죠? 우리는 모두 소리 내 책을 읽는, 즉 '낭독'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나 학년이 올라갈수록 낭독 횟수는 줄어들고, 어른이 된 뒤에는 소리 내 책을 읽는 일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리 내 책을 읽은 게 언제인가요? 오랜 기간 낭독 독서법을 실천해온 [...]